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찰스 맨슨 (문단 편집) === 이후 === 결국 맨슨 패밀리는 폴란스키가 살인 사건을 포함한 여러 차례의 연쇄살인으로 체포되었다. 린다 카사비앙은 증언을 조건으로 기소가 면제되는 [[사법거래]]를 통해서 살아남았다. 찰스 맨슨, 찰리 왓슨, [[수전 앳킨스]], 패트리샤 크렌빈켈은 사형이 선고되었으나 [[1972년]] [[사형]]이 전격 폐지되면서 [[무기징역]]으로 형이 감형되었다. 사회 영구 격리가 필요한 흉악범을 생명줄만 붙여 놓은 것이므로 [[2012년]]에 78세의 나이로 신청한 [[가석방]]도 실패했고, 다음 가석방 심사는 83세가 되는 해인 [[2027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그러기 전인 [[2017년]] [[11월 19일]]에 사망했다. [[2012년]]까지 13번의 가석방을 신청했으며[* 찰스 맨슨이 사형 선고를 받을 당시 미국의 형벌 제도는 지나친 장기형이 드물고, 사형과 수십 년 정도를 복역한 뒤 가석방이 가능한 일반적인 무기징역, 다소 긴 유기징역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수백 년, 수천 년 등의 장기형이 일반화된 것은 1970년대 이후 [[엄벌주의]] 여론에 의한 것이다.] 매번 기각되었다. 수십 년째 가석방이 거부되는 패트리샤 크렌빈켈과 찰리 왓슨의 경우를 봐도 주동자가 살아서 [[사회]]로 돌아갈 수는 없으리라는 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었기에 가석방 신청은 하되 심사위에 출석조차 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휴대폰]]을 소지하다가 적발 당하기도 했다. 부하들은 최소한 자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는 분명히 인식하고 있으며 교정 당국의 교화 프로그램에도 제대로 참여 중인 데 반해, '''맨슨은 결국 교화되지 않았다.''' 그가 저질렀던 범죄의 잔혹성만이 가석방 거절의 유일한 이유는 아닌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위도식하며 가만히 지낸 것은 아니며, 팬(...)들에게 지원을 받아 교도소 내에서 음반 작업을 하고 [[책]]도 출판하는 등 외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또 다른 논란을 일으켰다. 교도소 재소자가 책을 쓰거나 음반을 만든다고 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범죄]]와 관련된 서적을 출판했다면 그 수익은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돌아가는 식으로 실질적인 이익은 보지 못하게 막을 뿐인데 어차피 교도소 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무기징역을 선고 받아 복역하는 사람들에게 돈은 큰 의미가 없으니 이런 데 크게 신경 쓰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12년]] [[9월 5일]], '''팬들의 지원에 힘입어''' 곧 앨범이 발매될 것이란 [[http://news.yahoo.com/blogs/sideshow/charles-manson-record-released-vinyl-kickstarter-campaign-160728895.html|뉴스]]가 나왔다. 제작비 모금이 진행된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120132575/charles-manson-full-length-vinyl-lp-of-unreleased|웹사이트]]에 따르면 27명의 지지자가 미화 4,099달러(2015년 기준으로 약 461만 원)를 기부했으며, [[따봉충|1,000명 가까운 인원]]이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찍었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thenypost.files.wordpress.com/manson3.jpg|width=100%]]}}} || || '''애프턴 일레인 버튼과 찰스 맨슨''' || [[2014년]] [[11월]], 위 사진 속의 애프턴 일레인 버튼(Afton Elaine Burton)이라는 26세의 여성과 [[https://apnews.com/f0c4673fda064cb0b1f6eccba6420862/ap-exclusive-charles-manson-gets-marriage-license|'''옥중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튼은 찰스 맨슨의 열렬한 추종자였으며, 오직 그를 위해 살던 주까지 옮겨가면서 통화와 면회 등의 옥바라지를 하였다고 한다. 이번 결혼의 목적이 단지 [[애정]]을 넘어서 '''맨슨의 결백을 입증할 만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서라고'''. 결혼으로 가족관계를 맺은 후 가족만이 열람할 수 있는 자료를 분석하여 [[무죄]]를 입증할 생각이라고 했다. 캘리포니아 주(州) 킹스카운티가 지난 7일 맨슨과 예비 신부 애프턴 일레인 버튼의 결혼 허가증을 발급했으며, 이들은 90일 이내에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 (물론 옥중결혼이므로 면회실에서) 당시 피해자인 샤론 테이트의 여동생 데브라 테이트는 이 소식을 듣고 '말도 안 된다'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흉악범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껴 구애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일은 딱히 드문 현상은 아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89802&cid=43667&categoryId=43667|#]] [[하이브리스토필리아|이런 현상을 정신적 증후군으로 정의 내리는 용어]]도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일레인 버튼의 진짜 목적은 맨슨과의 사랑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단순히 돈을 노린 것으로 밝혀졌다.''' 맨슨의 나이를 보아 길어도 5~10년 내에는 교도소에서 병사할 텐데, 그때는 그의 [[시신]]이 배우자가 된 버튼에게 넘겨질 예정이었다고 한다. 일레인 버튼은 그 시신을 방부 처리한 뒤 전시해서 돈을 벌려는 속셈이 있었다. 실제로 비슷한 선례가 있는데, 살인범이라는 걸 알고 행한 것은 아니고 인형이라고 생각했던 거라 이 사건과는 다르다. 젊은 여성이 찰스 맨슨과 굳이 결혼까지 하는 이유를 이상하게 여긴 사람들의 조사로 결국 들통났고, 이를 알게 된 맨슨은 파혼한 후에 자신이 "불사신"이라며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례는 [[2015년]] [[3월 20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502131630113&sec_id=562901&pt=nv|소개되었다.]] 결국 허가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식을 못 올려 결혼이 무산되면서 일레인 버튼의 돈벌이는 수포로 돌아갔는데, 정확히 3년 뒤 맨슨이 죽어 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